미움받을용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마음대로 독후감] "미움받을 용기" 사실 베스트셀러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았다. 긍적적의미던 부정적인 의미던 책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힘'을 믿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일례로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책은 청춘 그들 자체를 위로해주던 책이었지만 반대로 온 사회의 청년들을 "그래 지금 내가 아픈건 당연한거야."라고 안주하게 만드는 양날의 검 같은 것이었다. '미움받을 용기'에 대해 알게된 것은 대학 4-1학기 수업이었던 '사회학개론' 교수님께서 언급하시면서 부터였다. 당시 진행하고 있던 외부활동과 겹치면서 복잡해져있던 차에 대담하게도 "인간은 미움받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명제를 알게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미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당연했다. 잦은 환경의 변화로 남들과 어울리기 위해선 미움받아서는 안되었다. 있는 힘껏 타인을 위해 살.. 이전 1 다음